행정자치부가 전국의 토지와 건물에 대한 개인 및 세대별 부동산 보유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부동산정보관리센터’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행자부는 오는 10월까지 종합부동산세 지원시스템, 부동산관련 정보연계시스템, 정책자료 및 통계자료 제공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부동산정보관리시스템의 개발을 완료, 시험운용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따라서 내년부터 부동산정보관리시스템이 가동되면 전국 부동산에 대한 개인별·세대별 보유현황과 소유권변동사항을 파악, 부동산 과세 및 정책수립에 필요한 통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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