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2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공군의 차세대 전술전략체계인 전쟁연습모델(워게임)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공군은 15일 서울 대방동 공군중앙관리단에서 워게임 개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입찰제안요청서(RFP) 및 계약관련 조건 등을 공개키로 결정했다.
오는 2008년 6월 30일까지 3년여에 걸쳐 추진될 공군 워게임 개발 사업은 지휘관과 참모들이 컴퓨터 기반의 전쟁모의 훈련을 통해 다양한 전쟁 경험을 쌓아 작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투지휘 모의훈련체계를 구축하는 게 골자다.
공군은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하고 기술(80%) 및 가격(20%) 평가 등을 거쳐 8월 23일경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 통보할 예정이다.
당초 이 프로젝트는 공군이 지난해 말 완료한 공군 워게임 정보화전략계획(ISP)을 토대로 올해 초 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뚜렷한 이유없이 사업 착수 예정 시기가 수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LG CNS(엠앤디정보기술) △포스데이타(엠텍·GIS인터내셔널·KAIST) △KCC정보통신(군인공제회 C&C·심넷) 등 시스템통합(SI) 업체와 국방분야 IT 전문업체들이 일찌감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수주를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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