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의 이재홍 DTV 전담팀장과 라봉하 방송위성과장은 “내수경기가 침체됐는 데 DTV를 통해 내수경기 진작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본에 앞선 DTV 기술의 우위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브리핑후 일문일답
―지상파DMB와 DVB-H를 병행하는가.
▲지상파DMB를 먼저 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이번 타결의 의미는.
▲제조업체와 콘텐츠업체의 투자가 활발해질 것이다. 수상기 가격도 내려 보급이 늘어나고 콘텐츠도 활성화한다. 중단된 광역시 DTV 일정도 재개됐다. 주당 13시간 이상인 방송시간을 늘리는 것도 논의해야 한다. 올해 말까지 도청소재지까지 DTV를 방송할 수 있다. 전체 인구의 80% 수준이다.
―어떻게 타결됐나.
▲엔지니어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상호이해가 높아졌으며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아테네올림픽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에서 빨리 종식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비교시험을 하지 않기로 했는데.
▲기술 발전으로 양방식의 격차가 좁혀졌기 때문이다. KBS가 기기 실험을 한 결과 차이가 많지 않았다.
―디지털전환 계획은.
▲2005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산업적 의미는.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불안해 구매와 투자를 못했는 데 이 문제가 해결됐다. 일본보다 먼저 했는 데 기술적 우위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지상파DMB의 도입시기는.
▲시행령을 고쳐야 하는 데 연말께엔 가능하다고 본다. 방송위와 정통부는 더 빨리 한다는 방침이다.
―DVB-H 프로젝트는 무슨 의미인가.
▲신규매체로 새로운 성격을 규정짓는 것이다. 지상파 DMB와는 별개다. 기술적인 문제여서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이면 협약은.
▲없다.
―라디오의 디지털화 계획은.
▲미국 등지에서 여러가지 기술을 개발중이며 우리도 살펴보고 있다.
―올림픽 중계는.
▲일본 NHK를 중심으로 한국, 미국, 호주가 공동으로 아테네에서 HD TV 중계를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 스카이라이프가 올림픽 기간에 HD방송을 계속 내보내고 KBS, MBC, SBS도 주요 경기장면을 HD방송으로 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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