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기업 및 연구기관들이 질병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을 찾아내는 연구에 공동으로 나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다케다제약공업, 산쿄, 야마노우치제약 등 국내 22개 제약사와 국립순환기병센터,오사카대학병원 등 7개 의료기관은 이달부터 암이나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 연구 및 신약 개발에 공동 착수키로 했다. 일본에서 신약 개발을 염두에 두고 질병 관련 단백질을 연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공동 프로젝트는 폐암, 위암, 유방암 등 각종 암이나 당뇨병, 고혈압, 전색 등을 연구하며 각각의 질병에 대해 1000명 이상 혈액 및 신체 조직을 모아 단백질을 조사하게 된다. 오는 2008년까지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의 총 연구비는 50억엔으로 정부와 제약업계가 절반씩 부담할 예정이다.
제약업계는 이번 연구를 토대로 위암 등 일본인에게 많은 질병의 특효약과 기존의 약보다 치료 효과가 높고 부작용이 적은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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