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향해 빠른 속도로 북상중이던 태풍 ‘민들레‘가 소멸되면서 태풍으로 인한 큰 재해는 피해가게 됐다. 그러나 태풍에서 형성된 비구름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다. 비상근무 중인 중앙재해대책본부 직원들은 비구름이 완전히 빠져나가는 5일 오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상황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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