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일 오후 문화관광부 장관의 인사청탁 개입 의혹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한 오지철 차관의 사표를 공식 수리했다.
이날 오전 정상 출근해 마지막 실·국장 회의를 주재한 오 차관은 사표가 수리되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직원들에게 인사한 뒤 청사를 떠났다. 오 차관 후임에는 신현택 기획관리실장이나 배종신 차관보 등 내부인사가 기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앞서 민정수석실 사정비서관실은 지난 1일 낮 대학로의 한 커피숍에서 의혹을 제기한 정진수 교수를 1시간 가량 면담한 데 이어 인사청탁 당사자격인 서영석 대표와 부인 김모씨와도 각각 전화통화를 통해 조사를 벌였다. 청와대는 이번 의혹과 관련한 최종 조사결과를 오는 5일경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청와대는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이 인사청탁에 개입했다는 성균관대 정진수 교수의 주장에는 구체적인 근거가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3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4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5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6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
7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8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
9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10
AWS 이어 MS도 'FDE' 조직 신설…“3조8000억원 투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