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일 중국 경제지 베이징현대상보가 4월부터 6월초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삼성전자 PDP TV가 63%라는 득표율로 "가장 갖고 싶은 TV"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소득 10만 RMB(인민폐)이상의 중국내 상류층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삼성전자는 조사결과 ‘PDP TV가 다른 가구와도 잘 어울리며, 독자적인 화질 개선 기술인 DNIe를 통해 화질이 선명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PDP TV는 지난 3월 신제품 출시 이후, 중국의 전문지 ‘중국 전자보’로부터 추천모델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전략마케팅팀장 최승우 상무는 "중국 내에서 PDP, LCD, DLP TV 중심의 판매강화를 통해 고급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3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4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5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6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