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교육학회가 1일 공인 자격증 대비 온라인 교육 강의를 개설했다.
학회는 앞으로 멀티미디어콘텐츠 제작 전문가, 소비자 전문 상담사, 게임 기획 전문가 등이 나서는 국가 공인 자격증 대비 강의를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제공받아 현재 운영 중인 온라인 학습 사이트 ‘사이티(http://www.cyti.net)’를 통해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강의 개설은 공공기관에서 만든 우수 e러닝 콘텐츠를 민간에게 이양한 사례로 자원의 재활용과 평생학습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한국사이버교육학회는 한국전력, 삼성화재 등 대기업에서 자기 직원들의 능력향상을 위해 개발한 온라인 교육과정 및 초·중·고등학생 대상 민간 e러닝 업체들의 콘텐츠도 속속 개설 중이라고 밝혔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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