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화재 인명 피해가 비상구 폐쇄로 더욱 확대된 것을 계기로 정부는 소방법을 개정, 건물내 비상문을 상시 개방해야 하고 폐쇄하면 불법으로 단속하고 있다. 그렇다고 건물 관리자 입장에선 방범·보안 문제 탓에 비상문을 24시간 열어둘수도 없는 실정이다.
이처럼 제도와 현실간의 괴리를 보이는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를 손쉽게 해소하는 제품이 출시돼 화제다.
모던티엔에스(대표 이영진 http://www.moderntns.co.kr)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비상문자동개폐장치(모델 EXIT-01)가 그것이다.
비상문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 비상문이 잠김상태로 유지하고 있다가 화재가 발생하면 감지기가 40∼70℃ 범위에서 이를 감지, 비상문을 자동개방함으로써 비상문 폐쇄에 따른 치명적인 인명 피해를 예방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또 물리적인 힘으로 강제 개방하면 관리자에게 외부인 침입 경보를 통보하고 정전이 발생하더라도 약 20분간 예비 전원을 작동, 만의 하나 정전에 따른 외부 침입을 막을 수 있다. 특히 관리소에서 PC를 통해 모든 비상문들의 통합 관리가 가능, 완벽한 보안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별도의 선로공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 매설된 비상탈출 유도등 선로를 이용하기때문에 비상문자동 개폐장치를 손쉽게 설치할수 있다. 게다가 이 제품은 소방검정공사로부터 Fi 인증을 받았다. 정부는 Fi 인증 제품을 설치한 경우 비상문의 폐쇄에서 제외하고 있다. 연락 (02)3486-0964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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