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벤치마크 업체인 모니터포유(대표 신수근 http://www.monitor4u.co.kr)는 최근 모니터의 색감을 쉽고 편리하게 조정하고, 저장 및 교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모델명 오라V1.0)를 세계 최초로 개발, 무상 배포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오라(AURA)’는 감마(Gamma)나 색온도 등을 사용자가 취향에 맞도록 직접 조정한 후 저장,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도 있다. 또 모니터포유가 사전에 설정한 12개의 파일을 제공, 사용하는 모니터나 콘텐츠의 특성에 맞게 적절한 색감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특히 그래픽카드 ‘LUT(Look-up Table)’의 게인·오프셋·감마 수치를 변경시켜 색감을 소프트웨어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으로, 모니터가 너무 어두워서 게임이나 동영상 감상에 문제가 있는 경우, 혹은 감마나 색온도가 적절하지 못해 만족스럽지 못한 색으로 보이는 경우 등 모니터의 다양한 색 재현성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이 소프트웨어는 모니터포유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모니터포유는 자사가 리뷰한 제품에 대해서는 계측 데이터를 활용해 표준 색감이 구현될 수 있는 파일을 제공할 예정이며, 중소 모니터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오라’의 로직을 하드웨어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하기자@전자신문, y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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