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소매 유통 채널로 알려진 편의점이 영화 기획사와 공동으로 영화 마케팅을 위한 홍보 채널로 활용돼 화제다.
훼미리마트는 ‘슈렉2’ 개봉에 맞춰 ‘슈렉 세트 할인행사’ 개최한다. 이 달 27일까지 펼쳐지는 이 행사는 다양한 기획 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바이더웨이도 개봉 중인 영화 ‘투모로우’를 겨냥해 ‘투모로우 세트 상품’을 선보였다. 투모로우 세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영화 ‘투모로우’ 티켓 2매를 8000원에 할인해 준다. 이에 앞서 LG25도 LG25 전점을 대상으로 오는 공포영화 ‘령’ 제작사와 공동으로 ‘령 만큼 오싹한 아이스크림 경품 대축제’를 진행 중이다.
LG유통 김일용 부장은 “편의점의 수가 7600개, 하루 이용 고객 만도 5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편의점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편의점은 단순히 상품을 파는 곳이 아닌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영화사 뿐만 아니라 게임업체와도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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