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기지국·GPS 활용 이색 이통 서비스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기지국과 위치확인시스템(GPS)활용한 ‘네이트 안심 울타리’와 ‘친구부탁 알림서비스’를 각각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트 안심 울타리는 보호자가 피보호자와 특정 지역을 정해둔뒤 만일 피보호자가 그 지역을 벗어날 경우 매 시간단위마다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또 친구부탁 알림 서비스는 최대 6명까지 사전 등록한 친구가 해당 가입자 근처(기지국 반경)에 들어면 역시 SMS로 통보해준다.

네이트 안심 울타리 서비스는 위치확인건당 80원이며, 친구부탁 알림 서비스는 월정액 900∼1500원이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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