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주주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자사주 40 만주를 취득, 주가 부양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대표 박정인 http://www.mobis.co.kr)는 지난 19일 제 3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총 40만주, 190여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취득키로 결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키로 한 자사주는 보통주 총 발행주식 8554만 여주의 0.47%로, 현대모비스는 3개월 이내에 장내를 통해 취득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1년 300여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2003년에는 180여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 소각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가 이처럼 자사주를 취득키로 한 것은 자사의 성장성과 안전성에 비해 최근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 18일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연초 6만4100원 비해 24.8% 하락한 4만8300원에 마감했다. 현대모비스 재경담당 김영곤 이사는“이번 자사주 매입비용은 현재 보유중인 자기자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주주 이익 중시경영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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