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정웅 대림I&S 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최도성·곽수근 교수와 공동으로 ‘글로벌 시대의 M&A 사례 1’을 출간했다.
이미 지난 98년과 작년에 ‘M&A 사례집 1∼2’를 펴낸 3명의 공동 저자들은 ‘글로벌 시대의 M&A 사례 1’을 통해 △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조흥은행 합병 △중국 원양운송그룹(COSCO)의 상해중성실업 합병 △ GM의 대우자동차 인수△ 론스타의 외한은행 인수 등 모두 17편의 국내외 M&A 사례를 수록했다.
저자들은 17편의 사례 분석을 통해 합병 후의 사후관리, 기업의 가치 평가, 경영환경 분석, 경영전략 개선까지 다뤄 최고경영자(CEO) 등 기업관계자가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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