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오는 24일 충청북도 청주 가경동에 충북 지역 1호점을 열며 전국 점포수 30개 시대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점은 이미 영업중인 청주시내 이마트와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과의 차별화를 위해, 지역 최대의 영업면적과 다양한 편의시설과 넓고 편리한 주차시설을 완비해 지역 1번점 경쟁을 벌인다는 전략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구성된 청주점의 1층은 식품류, 2층은 의류와 공산품 위주로 구성됐다. 3층에는 문화센터, 미용실, 병원, 서점, 어린이 놀이방 등 각종 편의시설이 대거 입점돼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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