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개국이 공동 주최, 독일의 세빗, 미국의 CES에 비견되는 세계 규모의 전시회가 탄생할 전망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윤영석)는 2005년에 가칭 ‘한·중·일 3국간 기계류 순회전시’ 개최를 추진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한·중·일 기계류 순회전시는 3국간 민간경제 논의기구인 ‘한·중·일 비즈니스포럼(2001.11월 출범)‘의 2003년도 회의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제의하여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일본기계공업연합회”,“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기계행업분회” 등 3개국 기계산업 관련 대표 기관간 협력하에 추진되고 있다.
이 순회전시는 참여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여 3국 또는 2국을 순회하여 개최하는 방식으로 상대국 전시회에 대 한 국가관 교환참여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순회전시협의회” 구성을 완료하고 올 9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순회전시 방안을 마련중이다.
기산진 관계자는 “중국, 일본에서도 적극 협력하고 있어 빠르면 2005년부터 순회전시회가 개최될 전망”이라며 “순회전시회가 개최될 경우 고부가치 산업인 국내 전시산업에 큰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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