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홍식)은 자사 인터넷 자료저장 서비스인 웹하드(http://www.webhard.co.kr)가 메신저 서비스를 출시한 뒤 일주일 만에 이용건수가 1만건을 넘어서는 등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웹하드 메신저 서비스는 웹하드에 저장된 대용량의 자료를 메신저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1300만명에 달하는 메신저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용량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데이콤의 웹하드 메신저 서비스는 지금까지 일시 끊김 현상 등으로 대용량 자료 전송이 어려웠던 메신저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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