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구미국가 4단지 내에 미국의 첨단 정보통신(IT)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15일 채동익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을 미국에 파견했다.
투자유치단은 이번 방문에서 샌프란시스코와 달라스를 방문,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유치 관련 기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구미국가 4단지 투자유치설명회는 특히 코트라(KOTRA)와 미 경제연구소(AEA), 텍사스 주립대학 이공학부 등이 후원하며, 실리콘밸리 소재 반도체 및 통신관련 IT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미 현지기업의 구미 투자를 적극 이끌어내는 한편, 한인경제인협회, 주미 한국공관 관계자 등과도 모임을 갖고 투자유치에 대한 협력을 당부하기로 했다.
그외 투자유치단은 연구개발(R&D) 센터 유치를 위해 텍사스 주립대학 및 스탠퍼드대학 관계자와 만나 국제 산학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8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