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PBEC 총회에 한국대표단 파견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제37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총회에 한국대표단을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 등이 연사로 참석, 세계와 역내의 통상현안 및 중국경제 등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PBEC 국제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PBEC 한국위원회 위원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등 20여명이 한국대표단으로 참석한다. PBEC은 아·태지역 최대 민간기구로 역내 1100여개 기업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