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업이익률이 30%를 넘어서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고수익 매출 구조를 갖췄습니다. 안정된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사업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 ‘종합 디지털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지난 8일 코스닥에 신규 입성한 YBM시사닷컴의 오재환(41) 이사는 수익구조가 안정된 만큼 코스닥 투자자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YBM시사닷컴은 지난 2000년 이후 연평균 매출 성장률 186.1%를 기록, 지난해에 매출 209억원에 영업이익 64억원을 올리는 등 안정된 고수익 구조를 과시했다. 올 1분기에만 7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 회사는 연말까지 매출 3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고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각각 37%, 31%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 이사는 “모회사인 YBM시사가 보유한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사업이 날로 확대되고 있고 새로이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디지털콘텐츠 사업 및 소프트웨어 현지화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회사의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회사의 성장세를 반영하듯 코스닥 등록 후 투자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최근 약세장으로 인해 공모가를 밑도는 신규 등록주가 속출하는 가운데서도 등록 첫날과 둘째날 모두 10%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공모가 9000원을 훌쩍 뛰어넘은 상황이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153억원의 운용계획도 이미 수립, 회사 발전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회사는 공모금 전액을 인터넷사업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 및 연구개발비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오 이사는 “이제 코스닥 등록기업이 된 만큼 향후 IR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라며 “이미 몇몇 증권사와 해외 IR 일정을 논의하고 있으며 사내 IR 관련 인력 충원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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