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는 엄마가 아기를 위해 만드는 ‘최고·최상의 음식’이다. 완전 식품이어서 모유만으로도 충분한 영양이 섭취된다. 분유에 아무리 많은 영양분을 첨가한다 해도 모유의 이익을 대치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특히 모유는 영양에 필요하다고 알려진 성분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량의 세포, 단백질, 효소, 호르몬 등도 포함하고 있으며 이 성분들이 성장과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조제 분유에는 포함하지 못한다. 더욱이 모유 성분을 대부분 집어넣어도 분유는 영아의 성장과 발달에 적절한 영양분을 적량 공급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유는 지난 19세기 말 상품화된 이래 세계 산모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우유에 비해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고 부패하는 일이 적으며 운반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서는 전세계적으로 60%가 모유먹이기 운동이 여성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들을 포함한 많은 가정에서는 여전히 분유를 먹일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 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터넷을 통한 분유의 구입도 확산되고 있다. 분유가 거의 공산품 수준인데다 인터넷에서는 대형 마트에 비해 한층 더 다양한 제품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좋은아이(http://www.jounai.co.kr)’는 소비자들의 이러한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사이트라 할 수 있다. 국내외 제품들이 업체별로 정리돼 있으며 할인율도 최대 28%에 달한다.
이 사이트는 특히 전문 육아상담사를 두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사이트 접속을 위해서는 URL 외에 주소창에 ‘좋은아이’라고 입력해도 가능하다.
<부산=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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