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방송권역 외 전파월경 문제로 논란이 돼 온 iTV의 계양산 디지털TV 중계소를 허가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정통부는 지난달 초 한국전자파학회에 계양산 전파월경 여부에 대해 정밀 분석을 의뢰했으며, 전자파학회는 이론적 분석을 통해 일부 방송구역 경계지역에서는 계양산 중계소의 전파가 도달할 가능성이 있으나 서울지역으로의 전파유입은 대부분 차단될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정통부는 전자파학회의 검토결과에 따라 iTV의 계양산 중계소를 허가할 예정이며, 허가 후 방송구역 외 전파월경으로 인한 민원 발생시에는 방송위원회와 협의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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