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컴퓨터프로그램 온라인등록시스템(http://www.sors.or.kr)을 구축하고 4일 4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및 프로그램 등록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오병철 연대 교수가 ‘컴퓨터프로그램 등록과 지적재산권 보호’라는 주제의 발표와 온라인등록 시연행사를 갖는다.
지금까지는 프로그램을 등록하려면 심의조정위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야 했으나 온라인등록이 가능해져 이같은 불편이 사라졌다. 또 민원업무 처리 진행 현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10만여건의 기존 등록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