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두명 중 한명은 직장생활에 필요한 교육수준이 고등학교 졸업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노재봉)는 최근 직장인 786명에게 ‘직장생활에 필요한 교육 수준’을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50.3%가 이처럼 답했다고 2일 밝혔다. ‘2년제 대학 졸업’과 ‘4년제 대학 졸업’이 필요하다는 응답자는 각각 18.8%, 15.1%에 그쳤으며 응답자의 86%가 대졸학력자임에도 이처럼 나타나 대학교육이 직장생활에 큰 도움이 못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밝혔다.
‘대학교육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51.3%가 ‘실무 위주의 교육 부재’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취업 서비스 부족’과 ‘특화된 전공 부족’이 각각 21.2%, 12.7%를 차지했다. ‘부족한 실무를 보완하기 위한 교육방법’으로는 ‘전문 교육기관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39.3%로 가장 많았으며 ‘직장에서 업무를 통해 배운다’는 응답이 25.3%, ‘혼자 공부한다’가 13.7% 등으로 나타났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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