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13∼14일 이틀간 개최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는 13, 14일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EF) 공동의장으로서 행사를 주재한다.

 이번 행사는 ‘전략적 통찰을 위한 아시아 원탁회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아시아 지역의 발전과 안정을 이끌 자유무역협정(WTO)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윤부회장 외에 마빈 데이비스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최고경영자, 허우 성롱 콘카 그룹 사장, 림 치-온 커펠 코퍼레이션 회장, 마이클 레이크 KPMG 회장, 마틴 소렐 WPP그룹 회장 등이 공동의장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이명박 시장, 모하매드 후세인 아델리 이란 외무부 차관, 미셸 거스리 스타그룹 회장, 마 잉-주 대만 타이베이 시장 등 150여명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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