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최근 모로코 최대 관광도시인 카사블랑카에서 여자 마라톤대회인 ‘RUN FOR FUN’ 대회를 후원, 여성들에게 ‘함께 뛰며 즐기는 친근한 기업’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 카사블랑카 지점 김상현 지점장은 “삼성전자는 2002년부터 꾸준히 후원한 ‘RUN FOR FUN’ 여자 마라톤 대회를 통해 아랍계여성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듦과 동시에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전년대비 40% 성장한 2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디지털TV ·양문형냉장고 등을 중심으로 30%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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