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들에게 TCO는 총소유비용을 의미하는 ‘Total Cost of Ownership’이 아니라 비용을 줄이라는 의미의 ‘Take Cost Out’입니다.”-짐 스톨링스 IBM 본사 리눅스 총괄 사장, 유지비용을 줄이는 것이 기업 내 CIO의 최대 과제라며.
“839가 중요해 차번호도 8300에서 8390으로 바꿨다.”-진대제 정통부 장관, 31일 기자간담회에서 통신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파이를 키우는 것이며 8개 신규서비스를 비롯한 839프로젝트가 잘 진행돼야 한다면서.
“반도체 산업은 자본이 매우 집중되는 곳으로 대부분의 업체는 너무 많은 돈을 새로운 공장 건설에 사용하기 원하지 않는다.”-에릴 위토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애널리스트, 삼성이나 도시바와 같은 반도체 제조사들이 파운드리 업체들에서 아웃소싱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파운드리 업계가 혜택을 입고 있다고 밝히며.
“국가균형발전정책은 한쪽 방향으로 집중된 ‘낡은 질서’를 분산형으로 바꿔 ‘새로운 질서’를 만들려는 역사적 시도다.”-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 31일 열린 CEO 포럼에서 국가균형발전정책이 단순한 배분 정책이 아니라고 역설하며.
“지금은 다윈 진화론이 붕괴되는 과도기적 상황.”-이성규 인하대 교수, 다윈의 진화론이 지난 1970년 이후 30여 년간 서구 과학계로부터 비판을 받아 붕괴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무비판적인 수용으로 거의 신성시되고 있는데 과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학설을 이해하고 토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열린우리당이야말로 벤처정당입니다.”-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지난 28일 벤처기업 CEO들과의 간담회에서 열린우리당은 45석으로 출발해 총선 이후 152석으로 늘리며 하이리스크·하이리턴(고위험·고수익)을 경험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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