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최영환)과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는 생활과학교실, 과학영상제 등 6개 분야 26개 과학문화확산운동인 ‘사이언스코리아’를 위한 핵심 사업을 확정하고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26개 사이언스코리아 핵심사업은 관련 기관 및 단체, 기업, 학교, 지방자치단체 등을 연계해 주관기관을 정한 후 과기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6개 분야로는 △‘읍면동 단위 생활과학교실’ 등 과학문화 공간 조성·확충사업 △‘국제 과학영상제’ 등 새로운 차원의 과학문화 창달·확산 사업 △‘글로벌 선발대’ 등 과학 이벤트 및 캠페인 △‘유망 과학자 후원회’ 등 총체적 혁신(Innovation)을 위한 목적사업 △‘청소년 과학탐구반’ 등 청소년의 이공계 진출 촉진사업 △‘사이언스채널’ 등 매스미디어 활용사업 등이다.
이에 필요한 예산은 관련 기관이 확보한 210억여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올해 안에 추가소요예산을 예산당국과 협의하여 확충할 예정이다. 또 국가가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비 중 일정비율을 ‘연구결과의 국민이해(PUR)’ 등을 위한 과학문화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다.
한국과학문화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논란이 된 장기적 재원조달방법에 대해 “현재 국내 유수 경제연구기관에 의뢰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연구결과에 따라 관계 기관과 협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사이언스코리아 운동의 일환으로 전주시청이 지난 29일 전북대에서 개최한 생활과학문화교실을 후원했으며 올해 100여개 읍면동에서, 향후 3500개 읍면동에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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