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경남권역의 ‘대학 e러닝 지원센터’로 경상대학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 사유로 경상대학교는 경남권역 46개 대학 중 34개 대학과 경상남도, 경남교육청, 울산광역시, 울산교육청 등이 참여하고 향후 5년간 55억원의 재원을 별도 투자하겠다고 제안하는 등 사업참여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경상대는 권역에서 참여대학과 공동으로 온라인 강좌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대학 e러닝 지원센터’로서 역할을 하게 되며 콘텐츠 개발을 위한 스튜디오형 강의실, 교수 및 학습지원 통합시스템, 편집 전송 시스템 구축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에는 7억13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교육부는 작년부터 오는 2007년까지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내 1개 대학씩을 ‘대학 e러닝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총 174억원을 투자해 대학에서도 e러닝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상대학교는 지난해 제주권역의 제주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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