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KESA·회장 박영화)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게임기술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10차 온라인게임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신청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KESA는 국내 중소 온라인게임개발사를 중심으로 오픈베타테스트 및 클로즈베타테스트에 필요한 초고속 네트워크와 서버, 네트워크 장비를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KESA는 리자드인터랙티브의 ‘크로노스’, 프리스톤의 ‘프리스톤 테일’, 에스디엔터텟의 ‘네이비필드’, 제우미디어의 ‘바스티안’ 등 그동안 총 96개 게임의 베타테스트를 지원해왔다.
이번 10차 온라인게임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간은 내달 7일까지며, 장비 지원기간은 내년 3월 30일까지 최장 9개월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ESA의 홈페이지(http://www.game.or.kr) 또는 게임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tsc.etri.re.kr)를 참고하면 된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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