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아웃소싱 사업부문의 올해 목표치는 원래 제로(0)였습니다.”-박경철 대우정보시스템 사장, 나이키스포츠코리아 및 한국디자인진흥원 IT아웃소싱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지만 당초에는 기대만큼 수요가 쉽게 뒤따를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다며.
“KBS에 대한 감사원의 보고서는 KBS에 약이 될 것이다. KBS의 개혁을 요구하는 KBS 내부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줬다.”-성유보 방송위원회 상임위원. 공영방송인 KBS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의 필요성을 지적한 감사원의 감사보고서가 그동안 끊임없이 내부 개혁을 주창했던 KBS 내부의 움직임에 명분을 주었다며.
“e마켓플레이스가 종합상사의 역할까지 맡는 시대가 올 것이다.”-송태의 전자상거래연구조합 상무, 최근 e마켓업체들이 국내 중소업체 상품의 수출 및 해외 우수상품의 수입 창구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며.
“참여정부의 공약이 문화인 장관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그 공약이 채 2년도 안되어 빈 공약이 되어 버리려나!! 문화를 대하는 대통령의 생각이 드러나는 것 같아 공무원인 나 자신도 이렇게 공허한데 문화인, 예술인들의 마음은 어떨까?”-문화관광부 소속의 한 공무원이 이창동 장관 교체설에 유감을 표명하며.
“당분간 아메리카 온라인(AOL)을 분사하지 않을 것이다.”-리처드 파슨즈 타임워너 회장. AOL이 최근 2년여 동안 실적 부진에 시달리면서 ‘타임워너 그룹이 조만간 AOL을 분사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에 대해 반대의견을 제시하며.
“재벌 개혁은 재벌에 속한 기업 중 우량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재벌 개혁이 재벌에 속한 우량, 불량 기업을 가리지 않고 모든 기업을 규율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며 불량 기업을 자연스럽게 퇴출시키기 위함이다.”-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 지난 24일 이화여대 LG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공정위의 재벌개혁 방향이 지나치게 규제적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4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7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