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큐리텔(대표 송문섭)이 디지털 카메라의 디자인을 그대로 채택한 카메라폰(모델명 PG-K6500)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디지털 카메라처럼 외부 LCD를 보며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130만화소를 지원한다.
또 FM 라디오 수신 기능을 장착, 별도의 요금 없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FM 라디오 방송을 즐길 수 있다. 직접 영어 단어를 입력하면 발음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전자 영어 사전 기능도 탑재했다. 또 26만 컬러 TFT LCD, 64화음, GPS, 아바타 꾸미기, 폰트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팬택&큐리텔 관계자는 “이 제품으로 휴대폰 디자인의 신기원을 개척한 큐리텔은 올해 게임기 같은 3D 게임폰, 200·300만화소 카메라폰 등 다양한 디지털 컨버전스폰을 출시해 내수시장 25%를 점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2
누적 적설량 최대 47㎝… 한반도 때린 '눈 폭탄' 이유는?
-
3
삼성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A16 국내 출시
-
4
노을 마이랩, 美 FDA 첫 제품 등록…진출 본격화
-
5
'깜짝인하' 나선 한은, 기준금리 연 3.00%…15년만 두 달 연속 인하
-
6
삼성SDS 이준희 신임 대표 임명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9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10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