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격증 불법거래 조장 15개 사이트에 시정 요구

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박영식 광운대 총장)는 인터넷을 통해 ‘대여 및 양도를 금지한 각종 국가자격증’을 버젓이 불법거래하거나, 이를 조장하는 15개 사이트에 대해 ‘해당 정보의 삭제’를 요구했다.

 위원회는 국가자격 전문교육기관, 대형 포털사이트 등을 모니터한 결과 15개 사이트(게시정보 1158건)가 ‘건축사’ ‘토목산업기사’ 등 각종 국가기술자격증의 대여 및 양도정보를 제공했다.

 위원회는 이러한 정보 뿐만 아니라 국가자격증을 위조하거나 의뢰하는 정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적발해 시정요구할 예정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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