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업계의 메일 용량 늘리기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용량에 제한을 두지 않은 국내 최초의 ‘무한용량’ 서비스가 선을 보인다.
드림위즈(대표 이찬진 http://www.dreamwiz.com)는 내달 중순부터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웹메일 및 블로그형 개인홈페이지 ‘홈피’의 용량을 무한대로 높이고, 이를 평생 계정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앞서 드림위즈는 지난 19일부터 기존 회원들에게 현재 30MB인 메일 공간 용량을 100MB로 늘리고 여기에 다시 메일 첨부파일 및 자료보관 등이 용이한 128MB의 ‘드림디스크’ 등을 모두 228MB로 늘려 제공하고 있다. 228MB는 국내 최대규모다. 드림위즈는 이처럼 대규모 또는 ‘무한용량’서비스가 가능한 것은 스팸차단 솔루션인 ‘스팸스톱’과 ‘드림디스크’ 기반의 백업시스템 등 개인공간 및 서버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노하우가 축적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드림위즈는 ‘무한용량’ 서비스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등과 호환할 수 있도록 주소 관리 기능의 편리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주소록 리스트를 한번에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하거나 확인할 수 있는 ‘주소록 퍼뜨리기’ 기능 등을 추가하가로 했다.
드림위즈 개발팀 정조균 팀장은 “앞으로 메일, 홈피는 물론 웹메니저인 웹데스크의 기능을 강화하고 이와 같은 웹서비스를 휴대폰, PDA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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