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급 연구원들이 과학을 가르쳐 줍니다.”
LG화학(대표 노기호)이 운영하고 있는 과학교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화학은 기술연구원 소속 박사급 인력 20여명을 주축으로 ‘1일 과학선생님 봉사단’을 구성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대전지역 초등학교를 방문, 1시간 동안 어린이들과 함께 과학공부를 하는 ‘주니어공학기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LG화학의 주니어공학기술교실은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과학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알록달록 캡슐 만들기’ ‘아름다운 전자기타 속으로’ 등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재미있는 내용의 과학실험과 모형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주니어공학기술교실에 참가중인 남영곤 LG화학 기술연구원 박사는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신기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이 아이들이 앞으로 우리나라의 과학발전을 이끄는 과학자로 자라준다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주니어공학교실’에 대한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의 반응이 좋아 이번 일정에 포함되지 않았던 대전지역 다른 초등학교로 ‘주니어공학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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