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오는 2007년까지 언제·어디서나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비쿼터스 강남(u-강남)’ 구현에 본격 나선다.
강남구(구청장 권문용 http://www.gangnam.go.kr)는 기존의 ‘사이버 시티’ 개념을 뛰어넘어 모바일, 유비쿼터스 등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유비쿼터스 행정서비스를 구현키로 하고 이달부터 u-강남 실현을 위한 정보화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는 정보화전략계획(ISP) 사업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행정정보화 전문업체인 솔리데오시스템즈(대표 김숙희 http://www.solideos.com)를 ISP사업자로 선정하고 오는 8월까지 단계별 사업추진 내용 및 소요예산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 모바일 및 유비쿼터스 관련 교수, 연구원,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u강남자문위원회’도 구성키로 했다.
이번 ISP사업을 통해 강남구는 △모바일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단계별 추진 방안 △유비쿼터스 정보기술의 발전 동향 및 선진사례 분석 △전자태그(RFID), 칼라코드 등 신기술을 적용한 신규사업 발굴 및 실행방안 △클린강남 구현 및 문제 해결 중심의 시스템 확대 방안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양재천, 테헤란밸리, 코엑스, 구청, 동사무소 등 강남의 상징적 위치에 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고 이 곳에 컬러코드·RFID·센서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하는 등 지역 특성을 살린 각종 유비쿼터스 정보화사업도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ISP는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해온 강남 종합정보화사업(STA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남구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유비쿼터스 기술을 중심으로 향후 4개월간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u-강남’ 구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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