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반·소프트웨어 등도 무역의날 포상 대상으로 추가

영화·음반·소프트웨어 등 지식서비스분야가 올해 무역의 날 수출유공자 포상 부문으로 새롭게 추가된다. 또 100만달러 미만의 소액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포상 추천인원도 확대된다.

 산업자원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무역의 날 유공자 포상요령’을 마련해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상요령에 따르면 전자적 무체물에는 소프트웨어·영상물(영화·게임·애니메이션 등)·음반 등, 용역 분야에는 경영·법무·회계 및 세무·엔지니어링·디자인·시스템 설계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올해에는 중소기업의 사기진작을 위해 100만달러 미만의 소액수출업체에 대한 포상추천인원을 기존의 11개 중소수출지원센터별 2인에서 3인으로 늘리기로 했다.

 포상 신청서는 6월 1일부터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센터(02-6000-5334∼9) 및 한국무역협회 각 지부에서 배부하고 포상신청서 접수는 8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한국무역협회에서 이뤄진다.<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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