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네틱미디어그룹(대표 서용범)은 HP 본사와 국내 총판 계약을 하고 3년 전 16배속 CD-R(공CD)을 마지막으로 공급이 중단됐던 HP 미디어를 이 달 중순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이버네틱미디어그룹은 52배속 CD-R, 4배속과 8배속 DVD-/+R, DVD-/+RW를 국내 공급하는 한편 6월 말에는 저장용량이 공DVD의 2배에 이르는 8.5GB 더블레이어 공DVD도 유통시킬 예정이다. 특히 공DVD의 경우 무비박스 타입이 포함돼 있어 EBS 수능방송 녹화시 레이블 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사이버네틱미디어그룹 서용범 사장은 “HP 소모품 총판을 국내 유통망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고급형 시장을 타깃으로 월 100만∼200만장 정도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수 부진에 따른 덤핑물량 급증 및 수입단가 압박으로 저가 시장은 줄어들고, 대신 고급 브랜드 시장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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