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말레이시아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매 촉진을 위한 디지털 플라자를 시내 곳곳에 설치, 현지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말레이시아 수도 ‘콸라 룸푸르’의 최대 번화가인 골든 트라잉 앵글에 이색 ‘삼성 디지털 플라자’를 마련,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 디지털 플라자는 기존 쇼룸과는 달리, 디지털 미디어 플라자·디지털 IT 플라자·디지털 모바일 플라자 등 총 3개관이 각각 독립적으로 구성되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특히, 말레이시아 젊은이들의 거리이자 최고 인구 밀집 지역인 부킷 빈탕에 이례적으로 건물 밖에 40여개의 대형 유리로 만든 ‘디지털 미디어 플라자’를 설치해 젊은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달 디지털 가전관·모바일관·정보 통신(IT)관을 동시에 오픈해 현지 브랜드 노출도를 극대화 함으로써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프리미엄 ‘디지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심을 방침이다.
이로써 이 회사는 기존 시장점유율 1위 품목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프로젝션TV와 프린터·휴대폰의 점유율을 각각 20%·15%·30%로 달성해 업계 리더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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