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까지 기존 사업 부문 뿐만 아니라 유틸리티 컴퓨팅 부문의 컨설팅까지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진만 한국베리타스소프트웨어 사장은 5일(미국 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베리타스 비전 2004’ 행사에서 기존 재해복구, 스토리지 관리,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부문 등의 컨설팅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지사 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존 사업부문의 컨설팅과는 별도로 새로 유틸리티 컴퓨팅 부문의 컨설팅을 강화하기로 하고 인력 보강 등의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결정은 베리타스 본사가 ‘비전 2004 행사’에서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했던 컨설팅 전문가인 마이클 시넥을 새로 영입하며 글로벌 서비스 조직을 강화하기로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베리타스측에 따르면 마이클 시넥은 그레그 휴즈 부사장과 함께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며, 기존 3개 컨설팅 부문에 유틸리티 컴퓨팅 부문을 새로 편성해 글로벌 지원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베리타스는 유틸리티 컴퓨팅 사업을 글로벌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김 사장은 “한국도 예외가 될 수 있겠냐”면서 앞으로 한국베리타스도 유틸리티 컴퓨팅 사업에 매진할 것임을 시사했다.그는 “아직 구체적 계획은 수립되지 않았다”면서 유틸리티 컴퓨팅 사업 강화를 위해 향후 투입할 마케팅 비용과 충원 인력 등에 대해선 구체적인 안이 확정되는대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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