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대표 이기형)가 거래 매출 부문에서 그동안 인터넷 서적 쇼핑몰의 대표 주자였던 ‘예스 24’를 간발의 차로 추월했다. 예스 24는 출범 이 후 줄곧 인터넷 서적 분야에서는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 왔다.
인터파크는 6일 올 1분기 도서 부문에서 253억 원의 판매 총액을 달성해 250억 원을 기록한 예스 24를 제치고 온라인 서점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특히 서적 매출엔 CD매출 12억∼3억 원이 포함돼 순수 도서 매출은 240억 원인 반면 예스 24는 컴퓨터·일반상품·오프라인 특판·CD 등 모두를 포함해서 250억 원 내외 수준이어서 순수 서적만 따져 봐도 예스 24를 능가했다고 덧붙였다.
인터파크는 1분기 영업실적에서 인터넷 서점 부문 1위 사업자가 된 것을 축하해 ‘베스트 10대 출판사’와 공동으로 모든 도서를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파격 이벤트를 이 달 26일까지 벌인다. 이번 할인 행사는 고객에게 사랑받아 온 10대출판사가 참여하며 판매 금액의 2%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해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어린이 문고를 지원하게 된다. 행사 페이지에 사랑의 모금함 코너를 만들어 판매액에 따른 기부 금액 현황을 30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출판사로는 길벗, 김영사, 넥서스, 랜덤하우스중앙(구 중앙M&B), 비룡소, 세종, 아이세움, 21세기북스, 영진닷컴, 웅진닷컴 등으로 해당 출판사의 모든 도서를 최고 50%까지 깎아 준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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