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콤으로 알려진 보안업체 에스원의 이우희 사장(앞줄 오른쪽)이 6일 문을 연 전국 통합 콜센터 개소식에서 최첨단 고객정보시스템을 직접 시연해 보고 있다.
보안전문업체인 에스원(대표 이우희)은 6일 에스원 수원사옥에서 상담 고객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국 통합 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경기 등 일부 지역의 가입자들에게만 제공됐던 전문상담 서비스를 전국의 가입자들에게 확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 콜센터와 상호 연동 수신이 가능해져 특정지역에 상담전화가 몰릴 경우 실시간 분배가 가능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스원 고객서비스팀 박완 팀장은 “이번 전국 통합 콜센터 개소는 고객만족 경영의 핵심인 콜센터의 운영 효율을 한차원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며 “30만 에스원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관리, 분석해 서비스 체계를 한층 더 개선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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