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비즈니스에 제휴마케팅이 속속 도입되면서 출장뷔페, 제사상 차림 등 지금까지 e비즈니스의 사각지대로 여겨져 온 틈새시장에도 이른바 ‘e바람’이 불고 있다.
나노푸드(대표 김희욱 http://www.nanofood.co.kr)는 지난 1월부터 전국의 출장뷔페, 제사요리, 아침식단 전문업체를 가맹점으로 묶는 제휴마케팅을 통해 일반 고객과 이들 업체 사이에서 온라인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 나노푸드의 주요 대상 가맹점은 기존의 활성화된 오프라인 출장뷔페업체와 사업적으로 안정화된 업체들. 출장뷔페를 비롯해 아침식단, 포장음식배달, 제사요리, 보양식요리 등이 주대상이다. 이들을 상대로 나노푸드는 온라인 영업마케팅과 오프라인 영업조직을 아웃소싱해주고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다.
제휴업체는 타겟팅된 고객에 의한 광고 효과는 물론, 관리비용의 절감, 홍보채널의 확보, 웹사이트 운영, 영업실적 시스템 구축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나노푸드측의 설명이다.
일반 고객 역시 자신의 요구에 최적화된 업체를 나노푸드를 통해 선정받을 수 있다. 또 나노푸드측으로 부터 각종 이벤트를 부대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현재 나노푸드와 가맹계약이 체결된 업체는 두곳의 출장뷔페 업체를 비롯해 총 7개. 고객사 역시 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부터 IT기업까지 다양하다. 이에 대해 이 회사 김희욱 사장은 “영업 경험이 3∼11년 이상되는 영업사원들이 직접 업체를 방문, 깐깐하게 실사하기 때문에 아무 업체나 가맹점으로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나노푸드는 상반기중 장례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는 등 사업분야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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