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스콘신대 동문연구재단(WARF)이 지난 30일 반도체 일부 공정과 관련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블룸버그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WARF는 전도성 금속이 반도체 재료인 실리콘에 침투하는 것을 막는 특허 기술을 삼성전자가 침해, 이에 대한 로열티를 지급해야 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소장을 메디슨 연방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측은 이와 관련 “WARF가 자사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것은 사실로 확인됐다”며 그러나 “WARF측 주장처럼 특허 기술을 침해한 적이 없고 이번 제소 건에 대해선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측은 또 WARF 특허 기술은 급속한 기술 발전으로 반도체 공정에선 중요도가 미미할 뿐더러 현재 거의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기술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인피니온측은 지난달 WARF를 상대로 해당 특허 사용 대가로 로열티를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요지의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2731억원…전년比 122%↑
-
2
"반도체만 챙기나" 삼성전자 DX 노조 하루 천명 탈퇴…노노 갈등 격화
-
3
2026 월드컵 겨냥…삼성전자, AI TV 보상판매 프로모션
-
4
삼성家, 12조원 상속세 완납…이건희 유산, 세금·문화로 돌아왔다
-
5
삼성중공업, LNG-FSRU 1척 수주…4848억원 규모
-
6
그래핀랩, 반도체 펠리클 JDA 체결…상용화 잰걸음
-
7
케이이에스, CBTL 의료기기 시험센터 본격 가동… 글로벌 인허가 장벽 낮춘다
-
8
삼성전자 TV 사업 수장 교체...이원진 사장 '턴어라운드' 임무 맡았다
-
9
[사설] '휴머노이드 쇼룸' 시도 만큼 내실도 좋아야
-
10
로아이, 13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