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반도체 장비시장은 지난해보다 36% 이상 성장한 300억달러 규모가 예상되며 국내장비시장은 약 30% 확대된 47억9100만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가 반도체 제조장치 데이터북 등의 자료와 국내소자업체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2004 반도체장비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반도체장비시장 규모는 지난해 220억2400만달러보다 36% 성장한 300억98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일본시장은 300㎜ 업그레이드 투자 등으로 지난해보다 약 60% 증가한 88억34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계시장의 약 40%를 차지하는 아시아시장은 지난해 94억1500만달러 대비 약 60% 증가한 82억34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세계반도체장비시장의 약 16%를 차지하는 국내 반도체장비시장은 지난해의 약 36억6600만달러보다 30% 증가한 47억9100만달러 규모가 예상된다. 이 가운데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76.8%, 국내공급은 23.2%가 예상돼 지난해에 비해 국산장비 활용비율이 약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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