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태 대덕밸리벤처연합회장은 지난달 3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동문창업관에서 대전국제문화센터(이사장 박승규)와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전국제문화센터는 오는 8월 대전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전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대덕밸리 기업홍보 CF를 제작, 스크린 방영에 나설 계획이다. 또 영화제 진행에 필요한 음향 및 시뮬레이션 등 대덕 벤처의 기술을 접목해 나가기로 했다. 백종태 대덕밸리벤처연합회장(오른쪽서 두번째)이 박승규 대전국제눔화센터 이사장과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백종태 대덕밸리벤처연합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홍보 부분에 있어 대전국제문화센터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행사 후에도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국제영화제는 대전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대전국제문화센터에서 주관하며 예상관람객이 20만명에 달하는 국제적 행사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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