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불리한 내용의 공시를 야간이나 주말에 슬그머니 내놓는 행태에 대한 보완책이 마련됐다.
2일 증권거래소는 논란이 돼온 장 종료 후 공시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공시시스템을 보안, 3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전자 공시시스템의 초기화면에 ‘전일 공시’메뉴를 배색과 애니메이션 효과로 강조하여 투자자들이 전날의 공시 내용을 장 개시 전에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야간 공시’ 배너를 추가하고 공시시스템을 처음 접속시 전날 공시사항을 팝업창으로 별도 제공하는 등의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증권가에서는 그동안 야간·주말 공시가 다수 발생하면서 이를 장 개시 전에 확인하지 못한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았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추미애 '소방은 재정 빨대' 논란…李대통령은 “천금 준들 아깝겠나”
-
2
단독네이버, 멤버십 '무료배송' 기준 바꾼다…'최종 결제 1만원 이상'으로
-
3
'외산의 무덤' 日 장벽 넘은 셀트리온…김호웅 부사장 “내년 도입 제품 2배 확대”[WAC 2026]
-
4
[무엇이든리뷰] '카카오멤버십' 써보니…록인 효과 '확실', 외부 확장·안정성은 '과제'
-
5
국힘, 용인갑 재투표 없이 윤재복 선정…양향자 '전면 재선거' 요구 불수용
-
6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
7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8
[신차 드라이브] 세단 주행 감성에 안락함 더했다…볼보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
-
9
산단공 경북본부, 구미산단 근로자·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문화체험 한마당 개최
-
10
항만으로 맺은 인연, 스마트시티로 잇기…인천·하이퐁 협력 확대 논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