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29일 코스닥시장에서 거래소시장으로 공모없이 직상장했다.
기준가 1만9400원으로 거래소시장에 상장한 KTF는 이날 250원(1.29%) 내린 1만9150원으로 ‘데뷔전’을 마쳤다. 종합주가지수가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 우려로 3% 가까운 급락세를 보인 것에 비해서는 상대적인 선방이다. KTF의 시가총액은 3조5680억원으로 전체 상장사 가운데 25위에 자리잡았다. 24위는 기아차, 26위는 삼성전기다.
한편 남중수 KTF사장은 이날 상장 기념식에서 “주주들이 원하던 거래소 이전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주주·직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신뢰경영·인재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29일 여의도 증권거래소 본관 2층에서 KTF의 거래소 상장 기념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서진석 상장회사 협의회 부회장·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남중수 KTF 사장·도기권 굿모닝 신한증권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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