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과 특허청이 공동 개최하는 ‘소형모터 최근 동향과 기술혁신 세미나’가 29일부터 2일간 중진공 시화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소형모터의 설계, 생산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 생산에 필요한 요소 부품인 전자강판·마그네트·베어링의 설계 방법 및 생산 기술 등을 소개한다. 또 소형모터 관련 최신 기술 동향과 전망, 특허 제도의 이해 및 기업의 특허 전략에 대한 강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수준을 높이고 대외 기술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진공 모터응용팀 김중교 팀장은 “세계 소형 모터 시장은 지난해 54억대 규모에서 올해 60억대로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영세한 규모와 고정밀 원자재의 수입 의존, 특수 모터의 기술 이전 지연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국내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5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