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지난 26일 490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중순 이후 최고치라고 하니 7개월만의 일이다.
그동안 종합주가지수가 900을 넘어서며 선방을 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시장이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여왔던 점에서 기쁜 소식이다. 무엇보다 이를 계기로 정보기술(IT)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닷컴 붕괴 이후로 IT주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고 이에 따라 투자도 적어져 현금유동성이 부족한 벤처기업의 경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동안 미국의 나스닥이 여전히 관심의 대상으로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코스닥 시장은 찬밥 신세로 전락한 셈이다.
물론 국가 대내외적으로 정치, 경제 변수로 인해 중소규모의 기업들이 몰려 있는 코스닥 시장에 대한 투자가 미덥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첨단기술주들이 몰려 있는 코스닥 시장에 대해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업공개(IPO)를 노리는 벤처기업이나 현재 기업을 공개한 IT업체들 모두 투자가 절실한 시기다.
정보기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코스닥에 좀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조성용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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